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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배냇저고리 완성

아기가 생긴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어느새 디데이가 석달 앞으로 다가왔다.
요즘은 뱃속에서 무지 꿈틀대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근데 왜 꼭 자려고 누우면 마구 움직이는 건지? ㅜ_ㅜ

엉성한 바느질 솜씨로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재단이 되어있는 DIY 세트라 그래도 이정도지 재단까지 하라고 했으면 옷의 형태를 만들기 힘들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