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읽은 기사.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22/story_n_6365392.html?1419247848
2부 제일 끝에, '효리씨가 효리씨를 사랑해줘야 해요' 라는 말.
그리고 이제 그것에 성공한 것 같다고.
내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거구나 싶었다.
다른 곳 바라볼 필요 없이,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 한다.
최근 읽은 '우리 아이 괜찮아요'라는 책에서도 비슷한 메시지를 받았다.
내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까 보다, 먼저 내 안의 상처받은 아이를 보살펴야 한다고.
방향은 알겠으나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