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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5월 23일

고무나무를 사온지 두달 반만에 새잎이 났다.
말려있던 새잎이 펴지니 그 속에 또 말린 새잎이 있다.
국화꽃들은 지려하지만 바질이랑 트리안은 쑥쑥 큰다.
원예사업 이상무..

독립을 한 이후로 기숙사에서 생활한 일년 반을 제외하고는 입식 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
드디어 방에 대 변화를 주기로 결심하고 주문을 완료.
침대 책상 의자 등등.
배치를 결정하려니 머리가 아프다.
지름신 강림 완료..

연애시대가 끝났다.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
동진의 보조개가 너무 그리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