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붕붕카를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비싸기도 하고 썩 마음에 차는 것이 없었다.
그러다가 백화점에서 본 이 것, Bright starts.
알록달록한것이 마음에 들었다.
정가는 68000이라는데 최저가 검색으로 4만원대에 구입.
주문하고 보니 공이 발사되는 기능이 있었다. 사실은 발사는 아니고 그냥 또르르 굴러나온다.
재미있는 기능이긴한데 공넣는 구멍으로 아무거나 집어넣고 또 그걸 빼려고 손을 집어넣는게 문제다.
어제는 칫솔을 넣구서 안빠진다고 우는데 겨우 꺼내줬다.
건전지를 넣으면 경적소리, 시동거는 소리, 공이 발사되는 음악 등이 나온다.
핸들은 그냥 모양뿐이고 돌릴수없으며 바퀴 방향도 바뀌지않는다.
그래도 앞뒤로 잘 굴러가고 방향도 다리힘으로 바꾸며 잘 탄다.
크기가 작아서 좁은 집에 좋은듯.
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