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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 베스트 샷 정말 사진을 많이도 찍었는데 그 중 베스트만 골라보자면.. 먼저 김대리의 베스트. 혹자는 촛점이 안맞다고 하겠지만, 표정도 좋고 색감도 좋고.. 여튼 마음에 든다. 또다른 김대리의 베스트. 구도의 훌륭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아님 말고..) 요건 밤에 찍은 것. 요건 대낮에. 돌아보라고 하니 말도 잘듣는 김대리들. 내가 찍은 사진중에 유일하게 셋이 같이 나온 것. ㅎㅎ 둘째날 공연을 기다리며 자리잡고 앉아있을때 쯤... 서서히 해는 지려고 하고. 주위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앉아 있는데. 바로 옆에 산이 보이고 하늘도 예쁘고. (왠지 산은 좀 멀리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것이 자연속에 있다는 느낌일까? 아, 또 놀러가고 싶다~~!!! 더보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 다정한 김대리들 둘다 김대리라 그런가.. 무척이나 다정도 하다. ㅎㅎ 출발하기전 애슐리에서 밥먹고. 펜션에 도착해서. 찍고 찍히는 김대리들. 찍고. 또 찍고. 강아지같아. 꺄.. (>. 더보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금요일 반차까지 내고 놀러가다니. 스스로도 놀랍지만 참 잘한 일인 것 같다. ㅋㅋ 퇴근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경치좋고 공기좋은 곳을 달리고 있는 기분이란!! 냐하하 예쁜 경치, 조용한 펜션, 그리고 열광적인 공연장. 음악. 별. 다 좋았다. 그리고 추위와 배고픔. ㅋㅋ 체력을 길러서 많이많이 놀러다녀야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돈도 많이 벌어야겠다..) 더보기
고양이 아이콘 +_+ ㅈㅈㅅㄴ님이 만들어준 아이콘~ 아.. 너무 귀여워요~~!!! +_+ 우헤헤헤헤 더보기
강화도 여행 - avec toi 강화도 여행 그 마지막 편. 차를 계속 타서 피곤한데 쉴만한 곳은 없고.. 강화를 나와 김포를 달리면서 계속 까페를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이 곳. 이름은 avec toi. (= with you) 큰길가에서 간판을 보고 따라갔는데, 설마설마하며 길을 몇 번 꺽어 들어가니 논밭 사이에 깜찍한 까페가 나타났다. 찾아가기 어려워서 망하지 않았을까 걱정하며 갔는데 들어가보니 의외로 손님도 많았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돈도 벌고!! 가게 주인이 너무 부러웠다 +_+ 내부도 예쁘게 꾸며져있고 특히 사진을 찍기 위해 마련해 놓은 곳이 여러군데 보였다. 그래서 모처럼 사람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봄. 드디어 여행 사진 다 올렸다. 음하하하하. 더보기
강화도 여행 - 새우 강화도로 놀러간 목적은 사실 "왕새우 소금구이"였는데.. 기대만큼 '왕' 크지도 않았고, 어이없겠도 별로 맛이 없었다 ㅜ_ㅜ 걍 소금에 구운 것도 아니고 소금 위에 솔잎을 깔아서 (대체 왜 그런 것인지!!!) 굽는다기 보다는 찌는 효과를 준 것이었다. -_-;;;; 새우 1kg 35000원 + 칼국수 5000원으로 네 명이서 일단 배는 채우고, 새우 튀김을 먹으러 갔다. -_-;; 강화도쯤 갔으면 아무데서나 먹어도 새우가 맛있으리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고 있었던 내 자신이 어찌나 한심한지!!! 그러나 불행중 다행으로 새우튀김은 무지하게 맛있었다. 이건 여섯개 오천원.. 윽.. 비싸다.. 하지만 새우구이 먹을 돈으로 이걸 먹었으면.. 배터지게 먹었을텐데!!!! 배불러서 두 개 밖에 못먹었다. 흙흙 더보기
강화도 여행 - 박 강화도는 생각보다 시골이었다.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호박이 주렁주렁 열려있어 길까지 뻗어나올 듯 하고, 할머니들이 길가에서 집에서 키운 것들을 팔고 있는 경우가 많다. 농작물들을 구경하자니 나이들어서 자연 체험 학습을 하는 기분이었다. 어릴때 안했으니 이나이에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흥부가 톱으로 썰었다는 박. 처음으로 보았다. 모양은 좀 큰 메론같고, 허연 호박같기도 하고. 박 옆에 있던 수세미. 요것도 먹는 것일까? 호박이 정말 많이 쌓여있었는데, 삼단으로 쌓아놓기도 하고, 길쭉하게 생긴 것도 있었다. 더 신기한 빨간 호박. 보통 단호박 정도의 크기인데, 아주 작은 몇 개를 창가에 놓아둔 것이 너무 귀여워서 하나 얻어왔다. 귀가 잘 안들리시는 할머니는 그걸 왜 끼워달라고 하냐며 어이없어 하셨다. .. 더보기
강화도 여행 - 고인돌 강화도에 가서 고인돌을 보았다. 물론 고인돌이 목적은 아니었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것. 무지무지하게 큰 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작아서 실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