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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끓이기 자, 호박죽을 끓여봅시다~!! 먼저 늙은 호박을 준비합니다.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12000원 하더군요. 겉을 적당히 씻어서 요렇게 만듭니다. 그런다음 감자칼을 이용하여 껍질을 벗겨줍니다. 홈이 파여서 감자칼로 깍이지 않은 부분은 그냥 두고, 큰 칼을 이용하여 반으로 자릅니다. (이때 손조심!) 반 자른 호박의 속을 파서 씨를 분리합니다. (이 씨는 나중에 씻어 말려서 까먹으면 되겠죵) 씨를 파내고 나면 이렇게 됩니다. 이제 홈을 따라 조각조각 잘라서 껍질을 다 벗깁니다. 그리고 잘게 썰어봅니다. 이제 큰 냄비에 넣고 물을 반쯤 차게 부은 다음 푸~~욱 끓입니다. 부글부글... 삼십분 넘게 흐물흐물해질때 까지 끓입니다. 푹 익으면 호박 조각들을 열심히 으깹니다. 감자 으깨는 도구가 있으면 좋겠군요. 찹쌀가.. 더보기
예쁜 달 홍대에서.. 달이 예뻐서 한 컷. 더보기
커피빈 최근들어 커피빈이 엄청난 기세로 확장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예전에 스타벅스가 그랬던 것 처럼.. 번화가에 가면 커피빈이 곳곳에 마주보고 생겨난다. (그러나 수원에는 하나도 없다 ㅠ_ㅠ) 몇주전에 압구정 도산공원 가는 길에 새로 생긴 커피빈을 발견했는데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단독 건물에 주차장이 있고 하얀 옷을 입은 주차요원들도 있다. 그리고 넓은 옥상정원과 잡지 꽂이에 있던 최신호!! 옥상 정원에서 멀리 씨네 씨티가 보인다. 더보기
강릉집 회무침 인계동에 있는 강릉집. 회무침이 맛있다는 친구의 말에 같이 갔다. 메뉴는 달랑 회무침 대, 중, 소. 말그대로 회와 야채의 무침이고, 접시 가장자리에 둘러져있는 깻잎에 싸먹으면 된다. 깻잎에는 날치알과 양념장이 놓여있고 추가도 가능. 더 달라고 하면 이렇게 나온다. 애피타이저로는 미역국, 마무리로는 매운탕이 곁들여진다. 새로운 맛, 좋았음. 더보기
들여다보기 이것은.. 커피의 호수..? 어디 한번 볼까나.. 그 속에.. 내가 있군.. ㅋㅋㅋ 더보기
오랜만에 친구들과... 나의 생일을 기념하여 모인 친구들. 분당 커피지인에 갔다. 왜 나만 늙은 것 같지.. 즐겁게 살아야겠다!!! 인형 사진을 찍고 놀았는데, 건진 것이 별로 없다. 잘 안보이지만 이 사진이 제일 다정해보인다^^ 더보기
클로즈업 한장 더보기
갖고싶은 나무 이름이 무언지 모르겠다. 커피콩을 크게 해놓은 것 같은 이파리가 팔손이를 갈라놓은 양 여덟개씩 붙어있다. 키가 너무 커서 집에서 키우기는 무리일 듯 싶으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