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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살.
머나먼 곳의 고지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아득한 서른이라는 언덕에 도착하면 좀 쉬어도 될거라고. 그 이후에는 어쩌면 평지만 있을지도 모른다고. 혹은 인생은 거기서 끝일지도 모른다고.

다른 책에서 이런 글을 보았다.
인생은 오르막길이다.

서른까지 갔다고 이제 평지인건 아닌거다. 인생은 언제까지나 오르막이니까.
이 책이 하고싶은 말은 이런게 아닐까.
서른도 살기 힘들다. 너만 힘든건 아니다.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