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뭇잎 그릇 지금까지 만든 것 중 제일 나은 것 같다. 흙가래를 점점 넓어지게 높이 쌓은 다음 물레를 돌려서 매끈하게 만들고 윗부분을 나뭇잎 모양으로 잘라준다. 안쪽에 상감을 칠하고 잎맥을 그린다. 더보기 토우 오늘의 미션은 토우 만들기. 토우는 흙으로 만든 인물상이라고 한다. 두 개 세트로 가족을 표현해보라고 했다. 너무 진지하게 하지말고, 생략과 과장을 사용하라고. 그래서 남편의 뾰족한 악마귀를 좀 과장해줬더니, 저팔계, 사오정, 심지어 외계인 가족이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전부 도자기 클래스에서 들은 얘기..) 그.. 그렇게 이상한가. ㅜ_ㅜ 역시 난 예술적 소질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모양 만드는 것 보다 안쪽의 흙을 파내는 게 더 잼있었다. -_-;;; 더보기 생선 접시 오늘의 작품은 생선이 그려진 생선 접시. 길게 밀어 판상 성형. 무늬가 생기게 장판을 대고 밀어줌. 직사각형에 가까운 타원으로 잘랐다. 접어 올리는 부분을 매끈하게 만들려고했는데 선생님이 구불구불하게 만들어주셨다. 음.. 그림 등으로 장식을 하라고 했는데 마침 준비해간 도안에 물고기가 있어서 그려보았다. 으.. 어렵다. 이 그림은 사실 아래의 도자기를 따라 그린 것. 비교해서 보니 참 민망하다. 그래도 그냥 그렸으면 이만큼도 못했을듯. 더보기 첫작품 드디어 완성품이 나왔다. 첫날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버리하며 만들었던 접시. 유약을 바르고 구워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황이라보유'라는 이름의 이 유약은 좀 투박한 느낌이다. 따로 지정해서 요청하지 않으면 이것이 기본으로 사용되는 것 같다. 담에는 흑유나 청자를 사용해봐야겠다. 상감 기법을 사용한 도자기도 같이 완성. 꽃접시는 언제 나오려나. 더보기 연잎 접시 이번주 수업은 연잎 접시. 지금까지는 판을 밀고나서 동그랗게 잘랐는데 이 접시는 자르지않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살렸다. 아래에 굽은 없고 가장자리를 살짝 말아올리는 것이 중요. 끝부분에 구불구불하게 물결치는 모양을 만드는게 특히 잘 안된다. 겨우 다 했는데 선생님이 직각으로 꺽지말라며 한바퀴 슥 만져서 다 펴 놓으셨다는 ㅜ_ㅜ 다시 모양 잡느라 힘들었다. 줄기를 붙여서 표현하고 상감 물감을 발랐다. 전체적으로 바르지말고 여백을 좀 남길걸 그랬나.. 칠하고 나서 후회. 완성품이 하나쯤 나올때가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소식이 없다. 다음주에는 나오려나. 더보기 손잡이 접시 도자기 수업 오늘의 진도는 손잡이 붙이기와 상감. 신지가토풍의 집을 그리고 싶었지만 그림에 자신이 없어서 샘플의 강아지풀을 따라 그렸다. 다음에는 도안을 준비해가야겠다. 더보기 꽃무늬 접시 아아 어려워.. 더보기 도자기 수업 첫째날 늘 배워보고 싶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도자기 만들기. 주민센터에서 하는 강좌를 신청해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도자기 수업 첫째날. 둥근 판을 만들고 흙가래를 두 줄 쌓아올렸다. 근데 얘는 뭐가 되려나.. 접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