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시간이 다되어갈 무렵, 개발중인 앱의 새 버전을 마무리하고 앱스토어에 submit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디렉토리 정리를 했다. 필요없는 폴더들을 마구마구 삭제~
하드 용량도 부족하고 필요없는 파일들이 있으면 헷갈리고 하니 가능한 많이 삭제하자는 주의다.
그러고나서 xcode로 프로젝트를 열었는데.. (왜 열었는지는 생각이 안난다) storyboard 파일이 없는게 아닌가. 헉.
좌측 네비게이터에 MainStoryboard.storyboard가 빨간색 글씨로 파일이 없음을 표시하고 있었다.
소스를 svn으로 관리하는데 최근에 리팩토링을 하느라 새 브랜치에서 작업하고 있었다.
trunk의 프로젝트를 열어봐도 역시 스토리보드 파일이 없음.. 헉.
xcode랑 svn이랑 뭔가 안맞는 것 같았는데.. branch는 괜히 만들었나.. trunk로 머지를 해야하나.. 등등
머리가 복잡한 채로 퇴근했다.
오늘 아침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네비게이터의 스토리보드 파일을 지우고 빌드해봤더니.. 이것이 어느 경로의 파일을 참조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게 예~전 아주 예전의 프로젝트 디렉토리의 스토리보드 파일을 절대 경로로 참조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어제 지운 경로에 있는 파일.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휴지통에서 해당 디렉토리를 복구하니 스토리보드 파일이 잘 뜬다. 허허.
xcodeproj 파일의 package content 보기 -> project.pbxproj 열어서 storyboard로 검색.
절대 경로로 저장된 부분을 찾아서 수정하고 스토리보드 파일도 프로젝트 아래의 경로에 덮어썼다.
대체 왜 스토리보드 파일을 절대 경로로 바라보고 있었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다.
localization에 ko를 추가하고 en을 삭제했는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난건 아닌지 추측해볼 뿐.
오늘의 교훈
- 파일 함부로 지우지 말자.
- 쓰레기통 함부로 비우지 말자.
- xcode를 믿지 말자.
- 그리고.. 파일은 내가 지우지 않으면 어디 안간다는 사실.
가벼운 마음으로 디렉토리 정리를 했다. 필요없는 폴더들을 마구마구 삭제~
하드 용량도 부족하고 필요없는 파일들이 있으면 헷갈리고 하니 가능한 많이 삭제하자는 주의다.
그러고나서 xcode로 프로젝트를 열었는데.. (왜 열었는지는 생각이 안난다) storyboard 파일이 없는게 아닌가. 헉.
좌측 네비게이터에 MainStoryboard.storyboard가 빨간색 글씨로 파일이 없음을 표시하고 있었다.
소스를 svn으로 관리하는데 최근에 리팩토링을 하느라 새 브랜치에서 작업하고 있었다.
trunk의 프로젝트를 열어봐도 역시 스토리보드 파일이 없음.. 헉.
xcode랑 svn이랑 뭔가 안맞는 것 같았는데.. branch는 괜히 만들었나.. trunk로 머지를 해야하나.. 등등
머리가 복잡한 채로 퇴근했다.
오늘 아침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네비게이터의 스토리보드 파일을 지우고 빌드해봤더니.. 이것이 어느 경로의 파일을 참조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게 예~전 아주 예전의 프로젝트 디렉토리의 스토리보드 파일을 절대 경로로 참조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어제 지운 경로에 있는 파일.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휴지통에서 해당 디렉토리를 복구하니 스토리보드 파일이 잘 뜬다. 허허.
xcodeproj 파일의 package content 보기 -> project.pbxproj 열어서 storyboard로 검색.
절대 경로로 저장된 부분을 찾아서 수정하고 스토리보드 파일도 프로젝트 아래의 경로에 덮어썼다.
대체 왜 스토리보드 파일을 절대 경로로 바라보고 있었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다.
localization에 ko를 추가하고 en을 삭제했는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난건 아닌지 추측해볼 뿐.
오늘의 교훈
- 파일 함부로 지우지 말자.
- 쓰레기통 함부로 비우지 말자.
- xcode를 믿지 말자.
- 그리고.. 파일은 내가 지우지 않으면 어디 안간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