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한달이나 술을 안마시다니!! 인고의 세월이었음.. ㅜ_ㅜ
어느덧 수술전과 직후의 두려움은 기억도 안나고
안경이나 렌즈가 없이도 늘 잘 보이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진다.
정말 아무렇지 않게 원래 시력이 좋았던 것처럼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사뭇 놀랐음..
2006년, 나의 20대의 마지막 해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말 무엇을 했는지 모르게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한 해 였던듯.
(사실은 매년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_-a)
달력이 바뀌고 다이어리가 바뀌고 나이의 앞자리수가 달라진다고해서 세상도 나도 그닥 바뀌는 것은 없겠지만.. 나이가 든 만큼 평온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한달이나 술을 안마시다니!! 인고의 세월이었음.. ㅜ_ㅜ
어느덧 수술전과 직후의 두려움은 기억도 안나고
안경이나 렌즈가 없이도 늘 잘 보이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진다.
정말 아무렇지 않게 원래 시력이 좋았던 것처럼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사뭇 놀랐음..
2006년, 나의 20대의 마지막 해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말 무엇을 했는지 모르게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한 해 였던듯.
(사실은 매년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_-a)
달력이 바뀌고 다이어리가 바뀌고 나이의 앞자리수가 달라진다고해서 세상도 나도 그닥 바뀌는 것은 없겠지만.. 나이가 든 만큼 평온이 찾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