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이미친듯이가고싶어병이 도져서 갈만한 사람들을 찔러 실행에 옮겼다.
동지는 나포함 다섯.
일단 칼퇴하여 중앙문 앞 상가 중간에 있는 허름하고 지저분한 벤치에 앉아서 김밥과 만두와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맥주로 약간의 취기를 더한 다음 노래방으로 직행.
해는 저물어가고 바람도 살살불고 테이블은 지저분하고.. 밖에서 먹는 재미도 쏠쏠하였다.
늘 가던 '준노래방'을 갔는데 왠일로 만오천원을 받았다. 이전에는 늘 사람이 많아서 특실료를 받았던 것일까??
그런데 딸랑 한시간 이십분밖에 안주고 땡.
음.. 단골 노래방을 바꿔야겠다.
좀 아쉬워하다.. 2차로 다시 노래방에 가는 엽기 행각을 저질렀다.
현란한 간판에 현혹되어 들어간 웰컴 노래방. 여기도 만오천원.
시설은 괜찮은 편이고 노래는 준노래방보다 맘에 들었으나 마이크가 좀 울린다.
한시간 + 이십분 + 십오분 도합하여 한시간 삼십오분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알아서 다 준 건 아니고 나가서 말하니 십오분을 더주었다. 이동네 노래방들이 담합을 한 듯 싶기도.. 손님도 없는데 이렇게 추가 인심이 박할수가!!
하루저녁에 노래방을 두 번 가다니, 이십대가 가기전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군. 냐하하.
피곤해서 오늘은 여행기 쓰기 생략. ^^;;;
동지는 나포함 다섯.
일단 칼퇴하여 중앙문 앞 상가 중간에 있는 허름하고 지저분한 벤치에 앉아서 김밥과 만두와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맥주로 약간의 취기를 더한 다음 노래방으로 직행.
해는 저물어가고 바람도 살살불고 테이블은 지저분하고.. 밖에서 먹는 재미도 쏠쏠하였다.
늘 가던 '준노래방'을 갔는데 왠일로 만오천원을 받았다. 이전에는 늘 사람이 많아서 특실료를 받았던 것일까??
그런데 딸랑 한시간 이십분밖에 안주고 땡.
음.. 단골 노래방을 바꿔야겠다.
좀 아쉬워하다.. 2차로 다시 노래방에 가는 엽기 행각을 저질렀다.
현란한 간판에 현혹되어 들어간 웰컴 노래방. 여기도 만오천원.
시설은 괜찮은 편이고 노래는 준노래방보다 맘에 들었으나 마이크가 좀 울린다.
한시간 + 이십분 + 십오분 도합하여 한시간 삼십오분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알아서 다 준 건 아니고 나가서 말하니 십오분을 더주었다. 이동네 노래방들이 담합을 한 듯 싶기도.. 손님도 없는데 이렇게 추가 인심이 박할수가!!
하루저녁에 노래방을 두 번 가다니, 이십대가 가기전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군. 냐하하.
피곤해서 오늘은 여행기 쓰기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