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네 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미네 집 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그간 못본 '행복이 가득한 집'을 보았다. 제목처럼 행복한 가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글들을 만날 수 있었다. 판교 주택지에 'ㄷ'자로 집을 지은 이야기와 '윤미네 집' 그리고 '고등어를 금하노라'에 대한 소개가 기억에 남는다. '고등어를 금하노라'는 이전부터 위시리스트에 들어있었고 '윤미네 집'은 사진책이라 비싸긴 하지만 내용이 마음에 들어 같이 주문했다. 설연휴 전에 도착하면 좋겠다 싶긴 했지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오늘 아침 일찍 책이 도착했다. '윤미네 집'은 세 아이가 있는 한 가정의 기록이다. 건축과 교수이고 사진이 취미인 아버지가 첫딸이 태어나서부터 시집갈때까지의 사진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 배경은 1960년대에 시작하고 사진도 모두 흑백이다. 책을 낸 분은 이미 .. 더보기 이전 1 다음